daisy daddy 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https://cafe.naver.com/doctorocean/791
<질문>
온라인 마케팅도 중요한데 노년층에서는 오프라인 마케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원 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오프라인 마케팅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오프라인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통증의원에서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만한 오프라인 마케팅이 몇가지 없다 생각합니다.
마케팅과 광고가 조금 다른 말이긴 하지만, 편하게 광고라고 하겠습니다
원하시는게 이것이겠죠
광고비를 쓴다 -> 환자를 더 많이 오게 한다 -> 병원 매출 상승
즉, 광고비를 쓰는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병원 매출 상승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오프라인 마케팅들이 아래처럼 진행됩니다.
광고비를 쓴다 -> 환자를 더 많이 오게 한다 -> 병원 매출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환자를 더 오게는 하지만, 매출증가와는 그닥 상관 없다면, 광고비를 쓰는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광고 열심히 했는데, 크게 도움 안되는 체리피커들만 잔뜩 나타난다면 돈 쓰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
병원을 알렸으면 된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물치 repeat 만 죽어라고 하는 사람들, 하루에도 병원 3-4군데 옮겨다니면서 주물럭 받고다니면서 컴플레인만 오지게 하는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물치 맛집이라고 소문나는게 과연 실익이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물치도 재진비에 물치 5~6천원 태우면 대충 1~2만원 사이 매출이 나오긴 합니다만, 인건비 감안하면 크게 의미 없는 숫자라는거 개원 준비하는 분이라면 아마 다들 잘 아실겁니다.
체리피커만 양산하는 오프라인 광고나, 혹은 광고비를 써도 실질적인 모객 효과가 나지 않는 대표적인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개원 선물 돌리기 (ex 구루마)
2) 노인정에 휴지, 물티슈, 이쑤시개 돌리기
3) 아파트 전단지 뿌리기
4) 게릴라 현수막
5) 버스광고
6) 대형마트 쇼핑카트 광고
통증의원에 실질적으로 광고 효율이 난다고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광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간판 최대한 크고 눈에 띄게 달아서 이목 끌기
2) 사람들 다니는 주 동선에 입간판 혹은 병원 알릴수 있는 구조물 설치
3) 눈에 잘 뜨이는 건물 외벽에 현수막 달기
4)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출구 광고
개원 초에 병원을 알려야 한다는 조바심에 오프라인 광고에 큰돈 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헛돈만 허공에 흩뿌려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개원 초부터 물치환자들로 바글바글한게 결코 좋은게 아닙니다. 실제로 병원 매출에 도움되는 환자들은 네이버 리뷰 보고 오는 3-50대 젊은층이거나, 주사효과 좋았다고 입소문듣고 오는 60대 이상환자들입니다. 무조건 N수모으는게 능사가 아니라, 이런 양질의 고액 환자들로 병원 대기실이 가득 찰수 있게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제가 오프라인 마케팅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보셨는데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원때부터 현재까지 오프라인 마케팅에 쓴 돈이 0원입니다. 오프라인 광고는 단 하나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오프라인 광고에 돈 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아, 참고로 간판에는 꽤 큰 돈을 태웠습니다, 금액은 아래 링크 게시글 확인하세요
https://cafe.naver.com/doctorocean/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