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원장님들 대부분 이게 감이 안잡히실겁니다. 광고비를 매월 얼마를 써야 하는지를요.
어느 마케팅 업체는 블로그만 월 600이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이돈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어떤 사람은 매출대비 5%를 광고비로 지출하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돈을 어디에 지출해야 하는건지 종잡을수가 없으셨을건데요,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광고비 지출에 대한 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광고비는 일정액, 혹은 퍼센트 개념으로 쓰는게 아닙니다.
매출이 잘나온다고 일정금액을 쓸데없는 광고에 태울 필요는 없겠죠?
매출이 안나온다고 꼭 해야 할 광고를 안하면 매출이 늘지 않을겁니다
광고비는 정해놓고 쓰는게 아니라, 효과가 나오는 광고를 찾아서 최대치까지 써야 하는겁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A 라는 광고를 한달에 300만원 어치 돌렸을때 이로 인한 매출이 400만원이 나온다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이 A 라는 광고를 해야할까요 안해야 할까요?
대부분 원장님들이, 한달에 300만원이나 써야한다는걸 부담스러워 하시는데요, 그게 아닙니다. 300을 써서 순이익 100을 남길수 있으면 당연히 써야 하는거죠. 저같으면 300안쓰고 100만원 덜버느니, 300을 쓰더라도 100만원을 더 벌겠습니다.
얼마를 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광고비로 리턴이 얼마나 돌아오는가, 지출 이상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가 이게 핵심인겁니다.
2. 그렇다면 통증의원은 어떤 광고를 해야 하는가
안타깝게도 통증의원에서 하는 대부분의 광고는 성과가 측정되질 않습니다. (성과가 바로바로 정확하게 측정되는 광고를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하고, 구글 메타 광고 같은것들을 말합니다.)
내가 광고비를 지출했을때, 이걸 보고 환자들이 얼마나 찾아오는가.. 이게 정확하게 측정될 수가 없다보니 어디에 광고비를 써야 하는지 알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이런건 경험 많은 사람의 '감' 을 믿고 따라가야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출대비 리턴이 돌아오지 않는게, 오프라인 광고 류입니다. 버스광고, 대형마트 카트광고, 전단지, 지하철 배너광고 등이있구요
지출대비 리턴이 더 큰 광고는 주로 온라인쪽입니다, 네이버 상위노출, 플레이스 유료광고, 파워링크, 맘카페 바이럴 광고, 원장님의 진심이 담긴 SNS 컨텐츠와 같은것들이 있는겁니다.
3. 광고비를 그래서 얼마나 쓰라는건가요?
통증의원은 동네장사입니다. 내가 들어간 입지마다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정해져있고, 경쟁강도에 따라 광고비 지출이 달라지게 됩니다.
반경 2km 내 경쟁할만한 통증의원이 전혀 없는 무풍지대에 들어간다면, 사실상 광고비가 제로에 수렴하여도 환자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원장님들이 많이 개원하시는 대도시 지역은 경쟁이 아닌곳이 없겠죠? 하나의 지하철역에 통증의원이 8-9개씩 있는곳이라면 최소 월 500~1000가량은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통증의원의 적정 광고비는 내가 개원하려는 입지 따라 다릅니다. 동네장사이기 때문에 입지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정하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3줄요약
1) 통증의원은 동네장사
2) 입지에 따라 써야할 광고비가 다르다
3) 리턴이 확실한 광고라면 비용을 최대치까지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