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거 마케팅 효과 상당히 좋고 괜찮습니다.
각 지역 대표 맘카페 같은 곳에서, 실제 거주민이 정보 알려주는것처럼 댓글 열심히 달아주거나
혹은 환자인척 가장해서 바이럴 광고하는건데 굉장히 좋은 마케팅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맘카페에 이런글 많이 올라옵니다
제목 : 송파 정형외과 추천해주실만한데 있나요?
내용 : 남편이 허리를 다쳤는데, 허리 삐끗했을때 주사 필요할거 같은데요, 송파정형외과 추천해주실만한곳 있나요? 송파역에서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댓글 : 송파 정형외과 AAA 추천해요~ 저희도 남편 허리다쳐서 갔었는데 주사맞고 괜찮아졌어요
뭐 대충 이런식인데요, 실제로 그 지역 실거주자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고, 실경험자가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중 상당수가 업체써서 하는 광고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블로그 작성을 워낙 많이 해봐서 저런글 잠깐만 읽어봐도 진짜로 실사용자가 쓴건지 마케팅 업체에서 쓴건지 바로 구분됩니다. (이거 구분하는 방법도 있는데, 여러분한테 필요한 내용은 아니니 이건 굳이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실사용자의 좋은 후기만큼 강력한 마케팅 툴이 없기 때문에, 지역 맘카페에 침투하여 하는 저런 바이럴 마케팅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방법이긴한데.... 추천드리기는 조금 애매합니다.
저게 다 의료광고법 위반이거든요...
저건 변론의 여지가 1도 없는 의료법 위반입니다. 업체에서도 불법인거 알면서 진행하는거고... 아래 기사 참고해서 봐보세요.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불법 구매해 맘카페 회원인 것처럼 허위 광고를 올린 일당과 이를 의뢰한 병원이 적발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불법 바이럴마케팅 업체 3곳 대표 등 임직원 9명과 이들에게 허위 광고를 의뢰한 의사 13명, 병원 직원 4명 등 총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 180여개 맘카페에서 회원을 가장해 활동하며 허위광고 2만6000여개를 게시했다. 이들은 일명 아이…
www.dailymedi.com
이게 뭔가 합법과 위법의 경계에 있고, 걸려도 처벌하기좀 애매하다면 해봄직하겠는데, 이건 빼박 그냥 의료법위반입니다.
저는 살며서 항상 보수적으로 지내와서, 돈 조금 덜벌어도 감옥갈일은 하지 말자는 주의라...
그래서 맘카페 바이럴 광고 업체는 좋은거 알면서도 업체에 광고 의뢰는 안하고 있습니다.
조금 편법이, 가족들을 동원해서 병원의 위치한 지역 맘카페에 가입시키고, 여기서 실제로 활동하게 하는게 그나마 좋은 대안이긴 합니다.
돈을 주고 광고의뢰한게 아니니 이런건 법 위반이라 보기는 어렵거든요.
다만, 너무 일률적인 댓글을 달거나, 반복게시물 작성하면 맘카페에서 광고업자로 낙인찍혀 퇴출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로 활동을 어느정도 하면서 병원 홍보할수 있는 게시글이 올라왔을때 잽싸게 댓글 달아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블로그나 광고 많이 해본사람은 맘카페 글 대충 2-3줄만 일어봐도 이게 광고인지 아닌지 파악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말은 신고도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있는 지역 맘카페에서, 경쟁병원이 제 병원의 안위에 위해가 갈정도로 불법 바이럴 광고를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이걸 제가 가만히 내버려 두진 않겠죠?
광고업체를 통한 맘카페 침투 바이럴 광고는.. 괜찮은 방법이긴 하나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