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적화 블로그를 구매해야 한다
글을 쓸때마다 상위에 꽂히는 최적화 블로그라는게 있습니다. 이걸 구매해서 여기에 병원 홍보 글을 올려야 노출이 잘된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블로그 구매 가격은 3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를 구매해서 글을 쓰면 상위에 노출된다, 이게 틀린말은 아닌데 문제는 구매 이후입니다. 블로그 구매 이후에, 관리해주는 마케팅 업체에서 다른 병원에도 똑같이 작성하는 블로그 글을 성의없이 복사 붙여넣기 하다보면 순식간에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지게 되고, 글이 상위에 노출되는것도 잠시뿐 금새 노출 정도가 확확 떨어지게 됩니다.
2. 블로그를 처음부터 키우면 노출 순위 올리기가 어렵다.
마케팅 업체에서 자주 하는 래퍼토리인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자, 저희가 해야할건 우리나라에서 1등이 되는게 아니겠죠? 내 병원이 있는 지역에서 1등하는게 목표인겁니다.
지역에서 블로그로 1등하는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블로그 작성방법에 대한 내용만 잘 숙지되어 있으면, 하루 1포스팅 딱 100일만 해보셔도, 노출도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쓰는 글마다 상위에 꽂히는게 눈에 보일겁니다.
3. 병원 마케팅에서 블로그가 제일 중요하다
블로그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럴수 있는데 (실제로 피부과나, 성형외과 쪽에서 블로그 하나로 잘먹고 잘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대다수 지역기반의 의원급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상위노출하는것, 좋은 리뷰받기 이게 가장 중요하고, 블로그는 보조적인 수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케팅 업체에서 블로그가 제일 중요하다고 얘기하는건, 그게 제일 남는 장사여서 그런겁니다.
4. 상위노출을 보장한다
자기 업체에서 글만 쓰면 다 1위에 꽂힌다, 이런거 캡쳐해서 많이 자랑하고 다니는데... 블로그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 보면 이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바로 보입니다. 왜냐면요... 블로그 노출 순위는 고정된게 아니고 계속 해서 바뀌고, 최근에 올린글을 조금더 위로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송파동 정형외과를 검색했을때 상위에 올라오는 블로그 글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게 영원이 1등자리를 차지하면, 같은 키워드로 발행되는 다른 게시글은 노출 기회자체가 없으니, 새로 글을 쓸 이유가 없겠죠? 네이버에서도 새로 글을 쓰는 사람들을 독려하게 위해서, 새로 쓴 글을 위로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이 많이 작동합니다.
업체에서 잘해서 1위된게 아니고, 그 글을 쓴지 얼마 안되서 1위에 올라가는 겁니다. 한달있다 동일하게 검색해보면 한참 밑으로 내려가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외에도 상위노출을 잘 시키는것처럼 보일 수 있는 눈속임이 몇가지 있는데, 자세히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 이해가 높으신분 아니면 예를 들어도 무슨소린지 잘 모르실겁니다. 상위노출을 보장한다 이런거에 현혹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5. 원장님이 직접 작성한것처럼 글써준다
혹시 이런 업체가 있다면 저부터 쓸거 같습니다만.. 아직까지 이런업체는 못찾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의대 6년엔 전문의까지 뛰고 나오신 원장님들의 배경지식이라는게 있는건데, 이걸 다 구체화 시킬수 있는 블로그 업체가 존재할수 있겠습니까? 전문적인 의학내용을 올려야 하는 포스팅인데요...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건, 그 어떤 좋은 자료를 쓰건, 원장님을 대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도 검색해보면 바로 보이시잖아요? 이게 의사가 쓴건지, 그냥 일반인이 쓴건지
마케팅업체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실제로 작성해서 올리는 사람들은.. 의료와 1도 관련이 없는 사회 초년생들, 주부, 인턴 사원들입니다. 내용이 부실할 수 밖에 없겠죠. 의사 면허를 가진 대표가 마케팅 업체를 차려서 다르다 라고 주장하는 곳도 요새 많이 있던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뭐가 다르겠습니까. 허접한 사람 고용해서 쓰는건 다 똑같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