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용은 개원전에 알아두시면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제가 블로그 광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드린게 많은데, 마케팅 업체에서 해주는 블로그 치고 제대로 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직접 블로그를 쓰면 정말 좋지만, 최소 일방문자 500~1000 이상은 만들어야 의미있는 환자유입이 만들어 질수 있는데, 여기까지 올리는게 생각보다 고된 일이긴 합니다. (어려울건 하나도 없습니다. 꾸준히 하는게 힘들뿐입니다)
봉직의때부터 블로그를 미리 만들어서 1년이상 운영하면, 개원할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원초에 환자 1명이 아쉬울때가 있는데, 이때 빛을 발하는게 블로그입니다.
이미 개원하신 분들도, 입지가 안좋아서, 경쟁력이 떨어져서 마케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블로그 열심히 써보는게 분명히 도움 됩니다. 다만 큰 그림을 꼭 이해하고 운영하시는게 좋은데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블로그 1일 1포스팅
2. 일반적인 의학상식만 전달할것
3. 포스팅에 절대로 병원 정보, 의사 이름, 전화번호 등 병원으로 유인할만한 여지를 남기지 말것
아직 개원하지 않은 상태라면, 여기까지만 하시기 바랍니다. 개원을 위해 기모은다 생각하고, 일체의 병원 정보를 올리지 말고 일반적인 의학상식만 꾸준히 발행해 블로그 지수를 높여놓으면 됩니다.
개원 후부터는 아래처럼 운영하세요
4. 개원 후 일반적인 의학상식과 지역명 노출한 병원 홍보글 포스팅을 9:1 비율로 발행
블로그 글을 검색하는 사람들 중의 절대 다수는, 일반적은 의학상식을 찾아보기 위한 경우가 많고, 그중 소수가 내가 사는 지역에 괜찮은 병원이 있는지를 찾아보게 됩니다.
블로그는 점수쌓기 게임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검색량 높은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상식'이기 때문에, 이 글을 9개 쌓아서 블로그에 점수를 쌓는겁니다.
같은 지역명을 (ex. 송파, 송파동, 송파역)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점수가 깎이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점수가 일정부분 깎이더라도 한번쯤은 강하게 홍보를 한다는거죠.
그래서 10번에 한번쯤은, "송파동 정형외과 추천, 주차 편하고 의사가 친절한병원" 등으로 병원 홍보 글을 쓰면, "송파동 정형외과"를 검색했을때 내 글이 블로그 탭에서 최상단에 상당히 오랜기간 꽂히게 됩니다.
블로그 아무리 해도 환자가 오지 않는다고 푸념하시던 어떤 선생님께서 운영하신 블로그를 본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블로그 글이 3-4편씩 올라오는데, 제목이 전부
"송파동 정형외과,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송파역 정형외과, 허리디스크 주사는 몇번?"
"송파 정형외과 추천, 거북목 도수치료는 어디에서?"
이런식으로, 모든 글마다 지역명이 들어간 키워드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쓰면 하루에3편씩 1년을 쓰더라도 블로그의 지수가 하락해 정작 필요한 사람들한테 글이 노출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욕심이 나더라도 잠깐 미뤄두시고, 정말 좋은 정보를 주는 일반적인 의학상식글을 9개, 그리고 나머지 1개를 지역명을 넣은 글을 작성하셔서 블로그 지수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주는게 정말 중요한 전략입니다.
p.s 최근 블로그에 대한 의료광고 심의 단속 공문 때문에 해도 되는건지, 있던글도 다 내려야 하는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에 대한 내용도 곧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