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들!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 기능을 설명드리는 것보다,
실제로 진료에서 사용하고 계신 원장님의 이야기를 보여드리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에는 조금 다른 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Neardoc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계신 정신건강의학과 원장님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지, 실제 진료 방식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반대로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까지 직접 여쭤봤습니다.
환자 정보가 민감한 진료과의 특성상 원장님의 실명과 병원명은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실제 사용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1. 원장님의 진료과와 하루 평균 진료 환자 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주요 업무지구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예약제(20~40분)로 진행을 하며, 일 평균 20명 정도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2. 기존 차팅 방식에서 가장 불편했던 점을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이었나요?
정신과 특성상 면담시간이 길고, 정보의 양이 많은 것이 상당히 힘들었고, 이를 요약하여 차팅하는 것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물론 rapport가 중요한 과 특성상 계속 차팅만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것도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3. 처음 Neardoc을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차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꽤나 있었던 상태에서, 마침 주변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처음 실제 진료에 사용해보셨을 때 예상과 가장 달랐던 점은 무엇인가요?
기대했던 것보다 차팅의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놓치는 부분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식률도 높다보니 증상을 기록하는 부분에 있어선 수정의 필요성이 적었습니다.
5. 지금 Neardoc을 계속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를 딱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차팅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들고, 조금이라도 더 눈맞춤을 하게 되는 등 rapport 형성에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어서 사용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6. 직접 작성하던 차트와 비교했을 때 기록의 내용이나 완성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부수적인 내용을 조금 더 작성할 수 있어서 완성도가 조금 더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차팅 방식이나 차팅시 사용하는 어미, 어투 등은 원래 차팅스타일과 일치도가 꽤나 높았습니다.
7. 처음에는 AI가 의료 내용을 제대로 기록할지 걱정되셨을 것 같은데, 실제 사용 후에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의학용어에 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인식률, 정확도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매한 단어나 사투리, 모호한 표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을 때도 있지만, 일반적인 진료상황의 문답에서는 정확도가 꽤나 높다고 느꼈습니다.
8. “이럴 때 Neardoc이 특히 편하다”고 느꼈던 실제 진료 상황이 있다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발화량이 많은 환자분들 중 특히 주제가 왔다갔다 하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tangentiality or circumstantiality) 그런 상황에서 요약해서 정리하는데 있어서 스스로 하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느꼈습니다.
9. 반대로 실제 사용하면서 아직 불편하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애매한 단어나 사투리, 모호한 표현에 있어서 수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의사나 환자의 발음때문에도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것 같습니다.
10. 동료 의사가 “Neardoc 실제로 어때?”라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우선 써보세요.' 써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