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좋은 글이 있어서 저도 개원초 경험담 하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6년전 개업의 꿈을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던 중 저도
부동산 통해서 시장통 바로옆 2층에 130평정도
되는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고 바로
부동산 업자랑 현장 방문했습니다
그때는 부동산 계약이나 이런거 잘 몰라서 어른들
보실때는 어떨지 해서 장인어른 모시고 갔는데
위치도 시장통에다가 길앞에 버스 정류장
낮에 갔음에도 꽤 많은 유동인구도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장소 였습니다
부동산 업자도 열심히 설명하더라구요
거의 마음이 기울던 찰나에 다시 한번
확인하러 근처 약국에 가서 주변 병원들 처방전
몇개 나온는지 함 여쭤보러갔었죠
장인어른은 그때가 겨울이라 붕어빵 사신다고
길가 노점으로 가셨고
대충 약국 들러서 건물 1층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 여기 건물주가 고약해서 1년마다
못버티고 나간데" 하시는 겁니다
사업하시던 촉이 있으신지 붕어빵집 주인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자기가 겨울마다 오는데 세입자가 계속 바뀌는거
같다고 얘기하셨다고
그래서 바로 근처 다른 부동산에 들어가서 물어봤죠
병원자리 보는데 저 옆에 2층 어떠냐고
역시나 다른 부동산도 같은말 ... 주인이 드세서
못버티실수 있다고 추천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상권이 좋고 유동이구 좋아도 건물주님
팩터가 엄청 중요한데 하마 터면 큰일 날뻔 한거죠
가끔 이후에 그자리 지나갈때도 보면 헬스장이였다가 공실 이었다가 하더니 최근 2~3년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교훈
1. 크로스 체크 해보자 주변 상인들 오래 장사
하시던 분들은 그자리의 히스토리를 알고 있다
근처 약국에서 다른 병원들 처방전 같은거
물어봐도 된다
요즘은 거래하실 도매상있으면 대충 다 알 수 있어요
2. 업자들은 조심하자!!
물론 좋은 분도 많습니다 ㅎㅎ
3. 무조건 현장 가서 다리품 팔고 ,
낮 시간 저녁시간 평일 주말 다 가서 확인해보자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막상 그시점에는
막막하고 답답하실 거에요
다 하시다 보면 되게 되어있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