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개원하시는 분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것중 하나가 도면 짤때인데요,
당췌 해본적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통증의원에서 도면짤때 도움될만한 내용 몇가지를 추려봤으니, 혼자 개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보세요
1. 공간이 좁게 나오는곳은 미닫이 문 넣는걸 고려해보세요
미닫이는 좌우로 슬라이딩 방식으로 여는 문을 말하고, 여닫이는 앞뒤로 여는 일반적인 문을 말합니다
Carm 실이나 초음파실처럼 , 안에 큰 장비가 들어가고, 소독세트등 이것저것 쌓아둬야할 공간도 꽤 필요한곳 공간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다면, 여닫이 문보다는 미닫이가 좀더 공간활용하기가 좋습니다. 그림에서 보는것처럼 안쪽으로 문이 열리는 공간은 전혀 활용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곳에 미닫이문을 넣는게 좋은거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닫이가 여닫이에 비해 시끄러운 단점이 하나있고, 여닫이보다 방음이 보통 더 약한 편입니다. 사용하기에도 미닫이보다는 여닫이가 더 익숙하고 편한것도 있고, 문 잠금도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시술하는곳 사이즈가 작게 나오면 미닫이문을 고려해보세요
2. 소독기 있는곳은 미리 방음벽, 방음문을 요청하세요
사실 대기실에 환자가 가득가득 차면 소독기 소리가 그렇게 거슬리진 않지만 개원초반에 환자가 많지 않을때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실겁니다.
보통 병원안에 들어가는 룸마다 파티션을 나눌때 세우는 가벽에 방음처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소독기에서 나오는 거대한 굉음이 벽 2-3개 정도는 가볍게 뚫고 전달되는데요,
그래서 소독기가 들어갈 공간은 인테리어 업체에 미리 방음요청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3. 메뉴얼 베드 넣을때는 베드 앞에 전기코드 있는지 확인하세요
개원진행하면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은데요, 이미 병원쪽 업력이 꽤 있는 업체에서도 종종 하는 실수입니다.
메뉴얼 베드를 넣을때 보통 싸소라는 전동마사지 기계를 넣는데, 이 기계의 코드를 끼울 콘센트가 필요한데요,
이걸 안넣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보통 베드만 놓는걸로 아는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코드가 없으면, 익스테던 가져와서 멀리서 줄 끌어오면되는데, 대신 보기가 흉해지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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