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오션
급여 / 상여 / 직원관리🔒 VVIP4. VVIP 전용게시판

이력서에서 블랙 직원 거르는 요소 총정리

인천 너구리2024.11.21 16:45조회 444추천 6댓글 5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인지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보다 경험 많으신 원장님들의 댓글 지원좀 부탁드립니다.

​

​

​

1. 사진 없는 이력서

처음에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면접도 보고 했었는데, 거의 100% 에 가깝게 사진 없는 이력서는 거의다 맛탱이가 가있습니다.

면접1시간 전에 취소문자 오거나, 연락 안받거나, 잠수타고, 외모가 지나치게 안좋거나 등등.. 하도많이 당하고 나니 이제는 사진 없는 이력서는 쳐다도 안보고 그냥 다 날려버립니다.

​

​

2. 잦은 이직

이력서 보다보면, 2달 단위로 계속해서 이직을 반복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간호조무사 구인이 급해서 이런분 2명정도 어쩔수 없이 뽑았던적 있는데, 써보니 알겠더 군요. 왜 이직이 잦은지. 이런분들이 전형적인 MZ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입 댓발 나와서 툴툴 거리고, 일을 하는 척은 하는데 제대로 하는건 없고, 일을 가르쳐주면 그럴 화낸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

​

3. 이력서에 지나치게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경우

경험상 도수치료 쪽에 이런분들이 많았는데요, 온갖종류의 워크샵, 학회는 거의 다다닌거 같습니다. 수료한것만 거의 1-2페이지가 넘어갈정도로 많고, 자기가 엄청 잘한다는걸 강조를 많이 하는데, 처음에는 이런 자신감이 마음에 들어 이런분들 면접을 몇번 봤었는데... 진짜 가관이었습니다

개인 치료실에 전신 거울을 줘야하고, 무슨 운동기구? 리엔드 테이블 어쩌구 등등 요구하는게 더럽게 많습니다. 도수치료 해봐야 남는 순이익 얼마 되지도 않는거 잘 아실겁니다. 거기에 평균보다 높은 인센티브 요구 등, 시장 돌아가는걸 전혀 모르고 정신 못차리고 있는 분들이 많더군요

​

​

4. 바로 직전 직장이 비공개 되어 있는 경우

메디잡 이력서 들어오는거 보면, 이전직장 내역이 잘 보이는데 이게 비공개로 되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직을 할때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사고를 쳤거나, 큰 트러블이 있어서 나오는 경우 이렇게 직장을 가리고 이력서를 보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런건 몰라서 면접때 직접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이전직장이 왜 비공개 처리되어있냐 하니 별생각 없었고 그냥 해놨다 라고 하더군요. 다른 경로로 좀 알아보니 이전직장에서 대표원장과 트러블 크게 일으켜서 쫓겨나듯이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

​

5. 20대 후반~ 30대 초반 여성이, 장기간 쉬다가 갑자기 구직을 하는경우

이게 좀.. 껄그러운 내용이긴 한데, 딱 이런부류의 여성들이... 결혼 후나, 혹은 결혼 전에 구직을 해놓고, 출산 및 육아 휴가를 위해 계획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3-4년 병원 운영해보신 원장님들은 한번쯤 경험 있으실 겁니다.

이런분들이 한둘이 아니라 확 티가 나더군요

​

​

​


위 5가지와는 다르게, 처음 보기엔 결격사유라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이력서 특징도 몇가지 있는데요

​

​

1. 문법,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

이게 제가 처음에 제일 적응 안됐던겁니다. 한줄만 읽어봐도 어법에 너무 안맞고, 단어 맞춤법은 왜이렇게 맞는게 없는지 이게 제대로 된 성인이 맞는건지 의심스러워서 이런사람은 좀 아니지 않냐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막상 면접보고 뽑아보니 결격사유까지는 아니구나 싶었던 적이 많습니다. 이게 의사의 눈에서 봐서 그런듯 합니다 ㅠㅠ 국평오라고 하잖아요. 제가 비하하는게 아니라, 수능시험에서 최상위권 성적받고 의사가 된 저희가 보는 한글이랑, 국민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한글은 조금 다른거라는걸 직원들 뽑으면서 이해하게 됐습니다 ㅜ

​

2. 짧고 성의없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보다보면 어떤사람은 1페이지 넘게 가득 채워 보내는 사람도 있고, 2-3줄 간단하게 적어서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한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도 수준만 아니라면 일시켜 봤을때 크게 문제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력서 넣는데 최소한 성의는 있어야지 라고 생각했던적도 있는데, 자기소개서를 1-2페이지씩 꽉꽉 채워서 넣는 사람들이 그것과 비례하게 성실하지는 않더군요. 저희병원에서 가장 성실한 방사선사 한분도 이력서는 굉장히 초라했고 볼품 없었습니다. 막상 일을 해보니 성격이 수줍고, 어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이력서에서도 허위 과장 없이 심플하고 담백하게 적었을 뿐이지, 정말 성실하고 친절하게 일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포토샵이 심하게 되어있는 사진

여자들이 특히, 실제 얼굴하고 차원이 다르게 포샵되어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이런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예쁘게 보이고 싶은 여자의 욕구인가 싶습니다. 일 잘하는거랑 상관성이 1도 없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포샵되어있다고 거르지는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체 댓글 5개

  • 관리번호

    사진없는 이력서 공감합니다

    2024.11.21 18:17
  • 인천 너구리

    아 맞네요 이것도 10000% 동의합니다

    2024.11.21 18:18
  • 경기 클래신

    일반직원을 뽑는건데 본인이 이전직장에서 팀장, 실장급의 경력이 있고 그런것을 어필하는 경우 - 급여 수준을 높게 부르기도 하고, 우리병원에 들어와서도 팀장, 실장급 행세를 하려고 해서 기존의 타직원들과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신규로 뽑아서 가르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24.11.21 18:50
  • 풍풍이

    저도 구인중 이력서 보는중인데 비공개처리된게 그런거라 생각하면 되는 군요. 팁 감사합니다😊

    2024.11.21 21:41
  • 부산c통증달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6.01.02 14:29
번호제목글쓴이작성일조회추천
101간조가 증원 할 생각 혹시(?) 없냐고 물어보는데 증원 안하면 나갈까요?[2]dk34522026.10.16350
100직원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6]장익덕2026.09.231600
99부원장 인센 어떻게 주시나요?[2]매기간다2026.09.221020
98부원장으로 의대졸업 직후 선생님 채용한 경험 있으신가요?[3]sayagain122026.09.211750
97직원 기숙사 문의드려요[8]BeOriginal2026.09.20970
96부원장 추석 상여금도 투표 한번 해보시죠?[3]OS개원준비2026.09.191320
95직원 명절 선물도 그렇고,, 혹시 부원장님들 명절 상여금 따로 주시나요?[4]매기간다2026.09.181470
94이번 추석 성여금 얼마나 챙겨주시나요? 궁금해서.. 투표한번 해보죠.[1]화이팅재활2026.09.18750
93곧 개원 n주년 인데요... 행사, 근속직원 포상. 급여 등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3]매기간다2026.09.18810
92좋은 팀장 만나는 법 좀 알려주세요.[3]포바루2026.09.18980
91직원 명절 선물 어떻게 하시나요?[1]대한민국척추관절통증2026.09.17340
90직원들한테 화나 짜증 안내시는지?????[2]매기간다2026.09.16650
89직원들도 독감이 걸리고 골골 거리는데, 땜빵 인력 구하기는 여의치 않네요[1]곰곰히고미2026.09.16220
88직원 상여 문의[2]BeOriginal2026.09.14510
87혹시 3개월 시용계약때 상여선물 주시나요?[1]서울무니오징어2026.09.1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