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원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네이버예약을 운영했을때 효율이 그다지 좋진 못합니다.
오히려 나쁜쪽에 가까운데요, 그 이유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이중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
통증의원쪽에서 많이 쓰는 의사랑 / 비트 / 이지스가 네이버 예약과 연동이 되질 않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왔는데, 막상 병원에서 개인정보를 다시 다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병원 입장에서야 이게 당연한거니 그렇게 하는데, 환자입장에서는 "네이버로 다 예약해서 정보 넘어갔을텐데 왜 또 주미등록번호 적고 핸드폰 번호 써야 하는건가?" 라며 컴플레인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 비트에서 유료 서비스로 네이버예약 연동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시간당 예약 2명까지
예약을 많이 받고자 하는 원장님에게는 좀 애매한 숫자입니다. 네이버 예약은 30분 간격으로 시간당 2명까지만 됩니다.
오전 9시, 9시반, 10시 이런식입니다.
이게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건데 좀 애매한숫자이긴 합니다
-> 네이버 설정변경으로 시간당 5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3. 리뷰 테러 위험
네이버 예약 기능중 가장 어이없는게 이건데요, 네이버 예약후 실제 병원에 와서 진료를 보지 않더라도 후기를 작성하는게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리뷰는 접근성도 굉장히 좋아서 안좋은 리뷰가 달렸을때 쉽게 노출되어서 정말 별로입니다.
실제로 이런걸 악용해서 경쟁업체에서 리뷰테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들었습니다
거기에 네이버 예약을 주로 이용하는게 2-30대 젊은 여성층이다 보니, 리뷰 테러당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예약 부도가 많다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부도율이 높은건 확실해 보입니다.
예약이 워낙 쉽게 이뤄지고 취소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보니 부도율이 정말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네이버예약이 득보다 실이 많다 생각하는데,
도수치료 예약만 네이버로 한다던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잘 활용하시는 원장님들도 계시고
미용쪽이나, 상담을 많이 하는 성형외과 쪽은
네이버 예약을 통증쪽보다 훨씬더 활발하게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잘 활용하고 계신분들은 사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