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직의건, 개원의건 일단 로컬에 나왔으면 매출을 올려야 합니다.
물론 과잉진료를 하면 안되지만, 정당한 대가는 받아야 겠죠.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이 모두 녹아있는 것이니까요
간혹, 단톡방이나 메디게이트 무찌마 같은곳에 올라오는글을 보면 답답할때가 참 많습니다.
로컬에 계신분들중에 아직도 대학병원 마인드를 못버린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한의원에서 침맞아도 되는지를 물어보는게 너무 빡친다
왜 다른병원에서 치료받고 탈난거를 나한테 와서 하소연 하는거냐
시간이 없어 충격파 치료는 안받고 물리치료만 받겠다고 하는게 너무 빡친다
엑스레이 찍어보라 하니 이거 굳이 찍어야 되냐고 물어보는 애엄마한테 빡친다
등등,
로컬에 나온이상, 좋던 싫던 저희는 영업을 해야 하는겁니다. 의사가 갑, 환자가 을이라는 생각은 로컬 나오는 순간 모두 버리세요.
내 기분이 상해도 앞에 앉아계신 환자분 (고객님) 비위도 맞출줄 알아야 하고, 이해가 안되는 말을 반복하는 환자도 구워 삶을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한의원에서 침맞아도 되는지를 물어보면, 더 좋은 치료가 있으니 나한테 치료 받아보라고 하면 되는것이고
다른병원에서 치료받고 탈나서 하소연 하면, 공감해주고 내가 낫게 해주겠다 하며 더 좋은 치료 해주면 되는것이고
시간이 없어 비급여치료 못받겠다 하는분은, 치료에 확신을 주어서 하게 만들어야 하고
엑스레이조차 안찍겠다는 분은, 왜 찍어야 하는지 쉽고 명료하게 설명해서 내 진단과 치료에 자발적으로 따라오게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로컬에 나온이상 장사꾼 마인드를 가지세요. 여기는 의사가 명령하면 환자가 복종해야 하는 대학병원이 아닙니다.
내 앞에 앉아계신 고객님 (환자)을 진심으로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보세요
그게 로컬 의사가 가져야할 마인드입니다. 마인드가 바뀌면 매출은 무조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