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은 자리부터 잡아두고 봉직 2-3달 하고 바로 하기도 하고,
어떤분은 페이만 4-5년 하고 개원하기도 하는데
제 생각에는 개원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은, 얼마나 일했냐가 중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대표원장보다 잘할때"
이때부터 개원준비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 병원의 대표원장님들은 정말 죽자사자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생을 걸고 병원을 차린거니 당연히 그럴수밖에요.
여러분들이 개원을 하게 되면, 주변에 있는 이런 대표원장들하고 경쟁하셔야 하는겁니다.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갈수록 더 심하겠죠. 거기서 무슨수로 그사람들을 이길겁니까?
봉직할때가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책임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고, 대표원장 보호 아래 월급까지 두둑히 받아가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이때 옆방에 있는 대표원장하고 경쟁한다 생각해보세요.
대표원장보다 매출 잘내던 부원장들이, 개원해서 잘 안된다는 얘기는 아직까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통증의원 컨설팅계 부동의 1위 닥솔... 거기서 정말 대박날 개원자리 대표원장으로 꽂아주는 사람들 보면, 봉직때 진짜 미친듯이 잘하던 사람들입니다. 닥솔 대표 입장에서도 당연한 거겠죠. 개원시켜서 매출을 잘 내야 컨설팅료도 많이 가져가니, 잘 할 사람을 골라 좋은자리에 보내는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요
사실 이것도 어느정도 재능이 작용한다 생각하긴 하는데요, 제 생각에 적어도 부원장으로 최소 1년정도는 일해보면서 대표원장 한번 이겨보고, 자기 성향도 파악하고 난 뒤에 개원 고민해보시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부원장 3년했니다)
자기가 크게 차릴 그릇이 되는지, 노인을 보는게 나은지, 젊은사람 보는게 좋은지, 신도시가 좋은지, 구도심이 좋은지 , 야간은 할만한지, 365 버틸수 있는지 등등, 충분한 탐색의 시간을 가지고, 대표원장보다 더 잘한다는 자신감이 들었을때 그때 개원하시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