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오션
개원 경험담🔒 의사회원1. 의사회원 전용

먼저 연락오는 업체는 조심하세요

인천 너구리2024.11.27 10:48조회 360추천 3댓글 4

개원을 하고, 2년쯤 지나고 나니 한가지 분명해진 사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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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락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를 찾아오는 업체는 대부분 나한테 도움이 안되더라 입니다.

(대부분이라 표현하긴 했는데 사실 100%에 수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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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락처를 어디서 알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한테 먼저 연락온 업체를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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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변 대형 마트 광고팀

- 쇼핑카트에 광고 달아준다고 하더군요

2. 버스 정류장 광고

- 버스가 그역에 하차할때마다 음성광고 해준다는, 딱 1자리 남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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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을버스 광고

- 버스안 좌속과, 양옆에 광고하라고, 여기도 여지없이 딱 1자리 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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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원 바로 옆 헬스장 MOU 제안

- 헬스장에서 환자 보내주면 할인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 헬스장은 저희 병원이랑 제휴맺었다고 광고하겠죠? 이건 내가 돈받아야 할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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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기축구회 MOU 제안

- 환자로 와서 치료받고 좋아졌는데, 마지막날에 MOU 제안 하더군요. 정중하게 거절했더니 네이버 리뷰에 악플남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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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도없이 많은 제약회사 영맨들

- PRP, 콜라겐 주사, 깁스,파스 등등 다들 이미 겪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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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속을 빙자한 각종 보험 가입 제안

- 개원하면 이런 연락 정말 많이 옵니다. 한달에 납입금액이 천단위가 넘어가는것도 있던데 미친놈인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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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료 컨설팅 제안

- 광고를 무료로 해준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말로 시작해서 결국 다른 결제로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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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글광고팀

- 구글 지도가 잘못설정되어있다, 상위노출 되게 해줄수 있는데 비용 발생하지 않는다 등등 이런식으로 연락 정말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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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문사

- 올해의 100대 브랜드, 우수 경영인, 등을 뽑는데, 여기에 올라가려면 금액이 300~50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결국광고비 장사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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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이정도고, 실제로 이 열배는 왔을겁니다. 시간 지나고 보니, 무료라는 얘기부터 꺼내면서 혹하게 하는 업체치고 멀쩡한 업체가 없었고, 저한테 먼저 접근해오는 업체치고 저한테 꼭 필요한걸 적정한 가격에 제공해주는 업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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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가지 묻고 따지고, 비교해고 해서 괜찮다 생각해서 거래했던 업체는 대부분, 주변 지인 원장님들께 좋은 후기가 많이 들려 소개받은 후, 제가 먼저 연락하여 만났던 업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모두 정당한 가격을 지불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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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컨설팅 없이 개원하면서 하도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면서 (혼자 하느라 어쩔수 없었습니다만) 편견이 생긴걸수도 있는데, 이 내용이 그렇게 틀린 내용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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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 있으신 개원의 원장님들, 댓글로 사례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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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개

  • 나옹이군

    1. 환자가 없으면 불안해지는데 이 때 로컬홍보업자가 나타닙니다

    " 제가 이지역 중고등학교 나온 토박이 입니다. 지역특색을 아주 잘알고있습니다.

    a아파트 부녀회장도 잘아서 거기 전단지 쫙 붙이면 환자가 많이 올겁니다.

    쏼라쏼라 하하하 !!!!"

    -> 알고보니 그업자는 고향이 전국팔도 더군요 ㅋ


    2. 영업사원들이 원장들어쩌고 저쩌고 욕많이 하죠?

    개 같은 제약영업사원들도 많습니다

    길가다 찾아오는 제약영업사원들은 거의 거르세요

    여러번 커피들고 찾아와도 거르세요

    특히 조금만 써주셔도 된다고 상관없다고 하는 놈들 !!

    1~2달 해보고 지 기대에 못 미치면 연락씹고 주문한 주사제, 약도

    갖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인 약품들을 자기가 넣어볼려고 합니다.

    하는 것도 없이...

    특히 요새 영업원사들 끈기없어요 1~2달해보고 적게쓰는거 같으면

    그냥 지가 알아서 컷해버립니다.

    원장님들도 조금이라도 배려해줘서 쓰는건데 기분 안좋죠

    2024.11.27 11:32
  • 스타벅스

    바가지는 그나마 귀여운편 이구요.
    개원초의 불안함을 이용해
    아예 작정하고 사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뽑은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신규 개원 리스트만
    계속 뽑아서 전화 돌리더군요.

    2024.11.27 14:53
  • 스타벅스

    그리고 저도 어떤 개의 자손에게 리뷰 악플 테러 당했는데
    네이버측에 해당 사업자를 증명 + 적당한 소명으로 삭제 요청해서
    삭제 시켰습니다.
    참고로 악플 전후, 악플 삭제 전후 유의미한 매출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기분만 차이남

    2024.11.27 15:04
  • 풍풍이

    어디서 알고 전화하는건지 아마 구인광고번호인듯 한데 직원법정의무교육받으라고 전화옵니다. 작년에 안받았다고.. 직원 뽑지도 않았는데.. 검색해보니 그걸 미끼로 다른 상품팔아먹더군요. 교육은 공짠데 다른거로 매출창출

    2025.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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