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는거는 다들 잘 아실거같구요,
입지, 평수, 층, 부원장 유무 등에 따라 다 다를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개원 준비하는 원장님들이, 개원 전에 예산 계획 세울때 대략 한달에 얼마정도 나가겠구나 정도 감 잡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대략적인 정도 만이라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사항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1) 주사, 충격파, 도수, 물리치료 등을 메인으로 하는 1차 의원급 통증의원 기준입니다.
2) 인테리어, 씨암 초음파 구입 등 개원할때 필요한 1회성 지출은 제외합니다.
3)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고정경비라고 하겠습니다. (직원 급여, 4대보험 ,소모품, 월세, 원장님 건강보험료 등)
4) 365 가 아닌 일반적인 주 6 (월-토) 병원 기준입니다.
1. 소박한 1인 개원 -> 월 6천
80~100평 사이즈에, 직원 5~8명 정도 두고 하는 1인개원의 경우 매달 발생하는 고정지출이 대략 6천 내외로 나옵니다. 월매출이 1억은 나와야 세후 실수령 금액 계산하면 페이정도 나온다는거죠.
개원 초반 기준이고, 직원수가 똑같다고 해도 1년정도 가 지나면 고정지출은 이거보다 훨씬 더 올라가게됩니다. 원장님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 추가분 + 직원 퇴직금 (혹은 퇴직연금) 등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2. 의사 2인진료 -> 월 1억 8천
120 ~ 150평 사이즈에, 직원 10~15 명이상 두고, 대표원장 1인 + 봉직의사 1명 두고 개원하면, 고정지출이 대략 1억 8천 이상 나옵니다.
1번에서 말씀드린 소박한 1인 개원에 비해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의사 2인을 서포트 하기 위해서 직원이 그만큼 더 늘어나야 하기도 하고, 봉직의사 1명두면 세전으로 거의 4천정도 나간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병원 평수도 크게 가야 할것이고, 각종 소모품이나 식대, 등등 포함하면... 걷잡을수 없이 올라가구요.
그래서 내가 시작부터 봉직의사 채용해서 쎄게 갈거다 라고 하시는 분은, 월매출을 아무리 못해도 최소 2억 이상은 낼 각오로 하셔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