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때 했었던 냉난방 업체 후기 올렸었구요, 이번에 후기 2탄입니다
사전에 말씀드릴게
1) 저 업체에서 돈 받는거 1원도 없구요
2) 앞으로도 없을거구요
3) 정말 순수한 후기입니다.
3년전에 첫 개원할때 비용도 타업체 대비 충분히 저렴했고, 시공도 워낙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보통 4way 에어컨의 한쪽이나, 두쪽 라인을 따와서 서브덕트라는걸 이용해서 조그만 방에 배치하고는 하는데
이 업체 대표님 통해 알게 됐는데, 이부분에 습기가 차서 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비용이 좀 나가더라도 결로방지 덕트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병원 모든 서브덕트는 결로방지 제일 좋은거 넣어주셨다고 했고 그래서인지 개원하고 3년간 물떨어진적 한번 없었고, 냉난방으로 문제됐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구요 업체 대표님도 워낙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인데요,
지금 저희병원이 개원 3년반째에 대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개원년차가 쌓이다보니 이곳저곳 손볼 부분이 생기기도 해서 인테리어도 여러군데 고치고 있는데요,
냉난방도 대폭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 인테리어 업체나 냉난방 업체가 신규 개원하는 병원을 좋아하지 중간에 추가하거나 수정하는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아무래도 들어가는 품 대비 신규개원에 비해선 단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개원 후 1-2년 지나면 연락 안받는 업체가 태반입니다
이번에 냉난방기를 이동하고 덕트도 추가하고 이런 자질구레한 작업이 꽤 많았는데요
새로 구입하는 냉난방기는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더 구매가 필요한가 물어봤는데, 도면 여러번 보고 체크해보시더니 에어컨 추가구매할건 없고 공사만 하면된다고 하시더군요
사전에 여러번 와서 문제될만한 부분 없는지 꼼꼼하게 잘 챙겨주셨고 시공도 문제없이 잘 해주셨네요.
지난 주말 공사시에 사고가 조금 있었습니다. 공사 인부가 다쳐서 작업이 중단됐고 일요일 밤 9시에 끝날예정이던 공사가 새벽 2시에 끝나게됐는데요,
(이 공사 마무리 안됐으면 월요일 장사 접을뻔했습니다)
밤 12시에 웃으면서 묵묵하게 작업하고 있는거 보고 참 고맙더라고요
돈을 주고 용역을 사는거긴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세상 모든게 다 돈으로만 계산되는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여하튼, 개원부터 지금까지 좋은관계 잘 유지하고 있고,
저는 앞으로도 냉난방 관련된 질문이나 업무는 다 이쪽으로 맡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솔한 후기 적어봤습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