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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들께 여쭙습니다(마통과 네이밍 관련).

펜타닐2025.12.31 08:10조회 128추천 0댓글 1

안녕하세요. 저는 6년간 통증의원 운영하다 이번 11/29일부로 정리하고, 타 지역에서 내년 초 신규개업을 준비중입니다. 마통과구요, 그래서 전 병원 이름이 OOO(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1-2년 새 생긴 병원들을 보니, OO튼튼의원, XX척본의원 이라고 해 두었는데 GP샘인가? 해서 보면 마통과 전문의인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말씀인즉슨 요즘 마통과 원장님들이 개원할 때 통증의학과를 안 붙이는 것이 트렌드인가? 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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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통증의학과라는 이름에 대한 환자들의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야 통증의학과 거기는 정말로 죽도록 아플때만 가는 거 아니야?', '대상포진이나 무슨 신경통 이런 거 보는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분명히 있구요(의사아닌 친구나 친지들에게 여쭤보시면 대번에 아실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정형을 먼저 갔다가, 두번째나 세번째로 오게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

마침 엄청나게 늘어난 개원으로(딱히 통증과만이 아니라) OOO의원에 대한 환자들의 거부감도 비교적 많이 희석되었지요. 저만 해도 어릴 때는 OOO의원 해 놓으면 안 갔으니까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라고 딱 붙어있어야 갔는데 요즈음은 OOO의원, XXX의원이 하도 많다 보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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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입니다. xx척본의원 해 놓고 간판에 척추 붙여놓으면 통증계열 병원임을 알리기에 부족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너무 많은 유사의원들과의 혼란을 피할 수 없고(제 네이밍센스의 한계입니다만, 척, 튼튼, 신통, 본, 관척, 힘찬... 류 이상의로 뭐가 떠오르지 않습니다ㅠ) 동시에 '대충 그런덴가 보다' 하는 인식도 분명히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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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붙이지 않는 것이 이익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전체 댓글 1개

  • 부산c통증달인

    그러게요 척 튼튼 신통 본 관척 힘찬 바른 류가 너무 많아서 저도 고민이긴한데요. 또 그만한 이름이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또 어떻게 보면 검색하다가 같이 걸리면 한두명이라도 넘어올수 있으니까요 ㅎㅎ

    2026.01.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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