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 있으실거 같아 올려봅니다. 개원해서 봉직의때보다 소득도 높아지고, 다 좋은데 하나 걸리는게,,,
"이러다 나한테 갑자기 문제 생기면 우리 가족은 어쩌지" 라는겁니다...
다들 이런생각 해보셨죠? ㅠ
저희 업 자체가 대표원장 신변에 문제생기면 순식간에 마비되는 일이다 보니.. 항상걱정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태까지 한번 쳐다보지도 않았던 생명보험 가입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쪽은 아는게 없어서 대략 조사를 해보니,
내가 죽었을때 가족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생명보험이란게, 여러종류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몇가지 비교해보고 제일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보험을 들었는데요, 제가 가입한 생명보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달에 10만원 납입 (아내가)
2. 내가 60세 전에 사망한다면, 아내에게 보험금 10억 지급
3. 아내가 보험금 받았을때 증여세 X (보험금을 아내가 냈기 때문에)
4. 60세 이후에 사망한다면, 보험금 X
애기 대학갈때까지는 내가 없어지더라도 먹고사는데는 문제없게 해주고 싶은게 가장의 마음인지라...
보험세팅을 이런식으로 했는데요. 생각했던것보다 보험비가 저렴했습니다.
나이 제한을 걸어서 60세 이후에는 보험비 발생하지 않게 했기 때문인데요, 이런식으로도 설정도 쉽게 가능했습니다.
보통 보험 세일즈맨들이 영업하는 한달이 수백만원 넘는 생명보험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 생겼을때를 위한 '보험'이라기 보다는 증여/상속용인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언제가 됐건 사망하면 무조건 지급, 금액도 20억이 넘는 큰돈이 발생하게 설정되어 있었구요. 저는 이런거까지 원하지는 않아서 한달에 수백씩은 도저히 못내겠더라고요.
저도 보험은 잘 몰라서, 제가 실제로 알아본 내용만 소소하게 공유해봅니다.
대표원장님들, 가족이 생명보험금 타는일 없게 다들 건강 챙기면서 삽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