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도면짤때 고민이 정말 되실텐데요...
벽체가 한번 올라가면 수정할수가 없는게 인테리어 인지라...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 (제가 실수해서 후회하는 내용 포함)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몇가지 시리즈로 끄적여 봅니다..
제가 적은것 외에도 좋은 내용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3. 진료실 개수는 병원이 가장 잘됐을때를 상상해서 도면을 짜세요
진료실을 몇개 놓을지가 굉장히 큰 고민이 되실건데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병원이 가장 잘됐을때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서 도면을 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벽체는 한번 세우면 폐업할때까지 다시는 바꿀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인테리어 하는거 지켜보시면, 아무것도 없는 맨 바닥에서 벽체 올리는건 2-3일이면 금방 하는데, 벽체 안에 전기 배선 작업을 하고, 여기에 도배를 하고, 벽타일 붙이고, 바닥에 포쉐린 타일 잘라서 붙이고, 벽체에 맞게 에어컨을 넣고 등등 이런거를 보고나면... 한번 세운 벽체는 폐업할때까지 바꿀수 없는거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고정지출이 엄청나게 발생하기 때문에, 중간에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으면 휴업을 하고 (=직원들 월급은 그대로 주면서) 하는 방법이 있지만, 개원해보시면 알겁니다. 절대 휴업할수 없다는걸요..ㅠ
개원 전에 다들 불안 하시고, 혹여나 생각만큼 환자가 오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 많으실건데요, 친절하게 열심히 하시는 원장님들 대부분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잘 되시는거 같습니다. 진료실을 늘리고 싶은데 자리가 없어서 못늘리는게 항상 제일 문제더군요. 꼭 병원이 가장 잘됐을때를 상상해서 진료실 개수를 넉넉히 넣으세요
진료실 개수는 최소 2개, 많으면 3개, 진짜 잘될것 같은곳은 4개까지 고려하시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4개부터는 진료실을 한공간에 넣기가 어려워져서 도면 짜기가 상당히 어려우실겁니다 )